사건경위 | 술에 취한채 운전하다가 주변에 있던 피해자의 우측 발등부위를 바퀴로 역과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벌금 8백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감형을 위해 마중에 의뢰를 주셨습니다. |
특이사항 | 피해자와 합의하여 처벌불원의사를 받아냈습니다. |
사건 담당자 | 김주형 변호사 |
결과 | 벌금 8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감액 |
1. 의뢰인 상황 및 사실관계
의뢰인께서는 운전업에 종사하던 중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일으켜 형사처벌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의뢰인은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였고, 운전 과정에서 피해자의 발 부위를 차량 바퀴로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약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으며,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2%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사 결과 의뢰인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되었고, 법원으로부터 800만 원의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께서는 처벌 수위가 과도하다고 판단하여 감형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마중에 형사변호를 의뢰하셨습니다.
2. 사건쟁점 및 마중의 주장(해결과정)
이번 사건의 핵심은 음주운전 사실이 인정되는 상황에서 의뢰인에게 유리한 정상참작 사유를 최대한 확보하여 벌금형을 감경하는 것이었습니다.
1) 정식재판 청구 및 양형자료 준비
마중은 약식명령이 발령된 직후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사건이 충분히 심리될 수 있도록 대응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사건 이전까지 형사처벌 전력이 전혀 없는 초범이었으며, 평소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해온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는 자료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마중은 이러한 사정을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정리하여 재판부에 제출하였고, 의뢰인이 일회적인 실수로 형사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2)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
마중은 피해자와의 합의를 가장 중요한 양형 요소 중 하나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차례 연락과 조율 끝에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성사시켰고, 피해자는 의뢰인의 사과를 받아들여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마중은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확보하여 재판부에 제출하며 피해 회복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3) 반성 및 재범방지 노력 강조
마중은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변론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사건 이후 운전 습관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차량 운행을 자제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반성문과 가족·지인들의 탄원서를 제출하여 의뢰인의 평소 성행과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재판부에 전달하였습니다.
3. 사건 결과, 의뢰인 이익
마중은 의뢰인의 반성 정도, 피해자와의 합의, 초범인 점, 사회적 기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주장하며 감형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였습니다.
검사는 약식명령과 동일한 800만 원의 벌금형을 구형하였으나, 재판부는 의뢰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주변인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최초 약식명령보다 크게 감액된 25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하였고, 의뢰인은 경제적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었습니다.
4. 처분의 의의(처분에 대한 해설)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큰 범죄이며, 교통사고까지 발생한 경우에는 더욱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형사사건에서는 범행 사실뿐 아니라 피해 회복 여부, 반성 정도, 전과 유무, 재범 가능성 등 다양한 양형 요소가 함께 고려됩니다. 따라서 사건 초기부터 적절한 대응을 통해 정상참작 사유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